희망 2020 나눔 캠페인, 집중모금 15억 2500만원 모여

김정섭 공주시장(왼쪽)이 지난 24일 이관형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오른쪽)으로부터 2020 나눔 캠페인 우수기관 충남도지사 표창장을 전달받았다. (사진=공주시)
김정섭 공주시장(왼쪽)이 지난 24일 이관형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오른쪽)으로부터 2020 나눔 캠페인 우수기관 충남도지사 표창장을 전달받았다. (사진=공주시)

공주시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20 나눔 캠페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이관형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을 방문해 희망 2020 나눔 캠페인 우수기관 충남도지사 표창장을 김정섭 시장에게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올 1월까지 집중 모금한 실적 종합평가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통한 지역사회복지 발전, 나눔 문화 기반 조성 등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집중모금기간 동안 모인 성금은 15억 2500만 원으로 목표액 대비 109%를 달성했다.

김정섭 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선도복지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서는 유재훈 덕운 주식회사 대표이사가 충남도지사 표창을, 유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원진)가 충남도의회의장 표창을, 김종옥 반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총무와 조옥금 전 행복키움지원팀장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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