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김명수 첫 과학부시장에 던진 주문
허태정, 김명수 첫 과학부시장에 던진 주문
  • 김재중 기자
  • 승인 2020.09.2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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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김명수 부시장 임명 "과학기술 중심 혁신성장" 강조

허태정 대전시장(오른쪽)이 25일 김명수
허태정 대전시장(오른쪽)이 25일 김명수 신임 정무부시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대전시 제공.

허태정 대전시장이 한국표준과학연구원장 출신 김명수 박사를 신임 정무부시장으로 임명하면서 “대전의 과학도시 정체성을 확립하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 과학정책 강화를 주문했다. 허 시장은 기존 정무부시장을 과학부시장으로 변경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25일 허태정 시장은 김명수 신임 정무부시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과학부시장제 도입은 도시의 미래를 지자체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에 깊이 고민한 끝에 내린 결정”이라며 "과학기술과 시민 삶의 연결, 대덕특구의 적극적 참여 등 포스트 코로나 대응에 대한 국가와 지역의 혁신성장 이어달리기를 위해 마련한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대전시는 과학부시장제 도입에 앞서 과학기술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하고 제도적 변화 등을 추진해 왔다.  

우선 지난해 1월 조직개편 시 경제과학국을 일자리경제국과 과학산업국으로 분리해 과학산업 육성의 전담 조직체계를 구축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과학산업특별보좌관제를 도입했다.

올해 5월부터 지역의 과학정책을 총괄 기획하고 발굴하는 지원조직인 대전과학산업진흥원(DISTEP) 설립을 추진 중이다. 지난 17일 초대 대전과학산업진흥원장으로 한국화학연구원 고영주 박사를 임명한 바 있다. 

이번에 임명된 김명수 과학부시장은 이 같은 대전시 과학관련 조직과 정책을 총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과학부시장제 도입 후 대전시는 대덕특구와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덕특구 재창조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4차산업혁명특별시로서 글로벌 혁신클러스터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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