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문화가 있는 날, 26일 오후 3시·7시

사진='소제극장' 연습 모습(대전문화재단)
사진='소제극장' 연습 모습(대전문화재단)

대전문화재단은 오는 26일 오후 3시·7시 ‘9월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한다.

이번 문화가 있는 날에는 대전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제극장’이 최초 공개된다. 신상옥 감독의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를 남명옥, 이시우 배우의 목소리 연기와 서은덕 연주자의 아코디언 연주로 재구성한 공연이다.

같은날 오후 7시에는 찰리채플린 감독의 ‘시티라이트’를 바이올린과 기타로 연주한 시네마 콘서트 형식의 공연을 진행한다. 바이올린 강해진, 기타 황명수 씨가 찰리채플린 영화에 맞춰 연주 한다. 이 공연은 신청 접수를 통해 신청자에 한해 온라인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대전전통나래관 기획전시실에서는 26일부터 ‘철도마을 인생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철도마을 인생전은 주민의 시각으로 바라본 중앙동의 모습과 삶을 그림과 사진으로 표현한 전시로 10월 14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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