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맞아 저소득 가정 후원

대전 대덕구 오정동 이서사랑(회장 김정덕)은 23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물품(라면 및 정육 각 10세트, 120만원 상당)을 오정동행정복지센터(동장 설재균)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이서사랑 회원 13명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마련된 것으로, 이들은 이전부터 꾸준한 후원활동을 해오며 오정동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2017년부터 매달 라면 10상자, 설과 추석 명절에는 정육세트 등을 후원해 오고 있다.

설재균 동장은 “2017년부터 지금까지 매번 잊지 않고 저소득층을 위해 꾸준한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정덕 회장은 “주변에 대한 작은 관심을 계기로 후원을 시작하게 됐다”며 “회원들의 마음을 모은 후원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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