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슬기로운 집콕생활’사업으로 미니탁구대를 대여해 사용하는 모습
중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슬기로운 집콕생활’ 사업으로 미니탁구대를 대여해 사용하는 모습

대전 대덕구 중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성호)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무료하고 피로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해 코로나 진정 국면 시까지 ‘슬기로운 집콕생활’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집에서 가족들과 즐길 수 있는 놀이용품(에어바운스, 물놀이장, 미끄럼틀, 드론, 미니탁구대 등)을 대여해주는 ‘놀이용품 공유사업’과 영상장치와 함께 먹거리키트를 제공하는 ‘똑똑! 영화관 배달왔어요’라는 언택트 복지 사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된다.

신성호 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창인 요즘,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복지관에서 조금이나마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며 “슬기로운 집콕 생활로 가족이 함께 집에서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신청은 전화 또는 카카오톡 친구 검색창에서 ‘중리종합사회복지관’을 검색, ‘채널추가’ 후 댓글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리종합사회복지관(628-147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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