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호국미술대전에서 입상한 대전과기대 학생들.
대한민국 호국미술대전에서 입상한 대전과기대 학생들.

대전과학기술대학교는 광고홍보디자인과 학생들이 육군이 주최한 제10회 대한민국 호국미술대전에서 디자인부문 우수상, 특선, 입선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총 1400여점이 응모해 1, 2차 심사로 이뤄진 이번 미술대전 공모전에서 대전과기대 광고홍보디자인과 2학년 학생들은 총 49점을 출품한 결과 디자인 부문 우수상(조영선, 육군참모총장상, 상금 150만원)을 수상했다.

또 특선 2작품(권영진, 신연경)과 입선 7작품(김주현, 나상원, 박채연, 이진주, 전호정, 최진명)이 최종 선정돼 상장과 부상을 전달받았다. 다만 코로나로 인해 전쟁기념관에서 예정된 시상식은 취소됐다.

수상된 작품은 용산 전쟁기념관을 비롯해 지상군페스티벌 등 전국 6개 호국안보관련 전시관에서 오는 12월까지 순회전시되며, 전시가 끝나면 육군에 기증되게 된다.

다음은 수상자 및 작품제목.
△ARMY TIGER 4.0(조영선) △보훙이가 지켜줄게! 호꿍이가 지켜줄게! 장평티콘!(권영진) △빛이 된 순국선열들의 혼(신연경) △꺾이지 않는 호국정신(김주현) △고마웠고 고맙고 고마울(김준영) △마음속 깊이 새겨진 호국정신(나상원) △비교할 수 없는 가치(나인선) △6.25 70년 평화로 미래로(박채연) △기억하겠습니다(이진주) △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전호정) △랜드마크와 대한민국 육군의 미래(최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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