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동 행정복지센터에 170만 원 상당 백미 기탁

대전 서구 가장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인서)는 가장동 녹색봉사회(회장 김형식)로부터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170만원 상당의 백미(10kg) 60포를 기탁받았다.
대전 서구 가장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인서)는 가장동 녹색봉사회(회장 김형식)로부터 추석을 맞아 170만원 상당의 백미(10kg) 60포를 기탁받았다.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가장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인서)는 가장동 녹색봉사회(회장 김형식)로부터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170만원 상당의 백미 60포(17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저소득 취약계층 60세대에게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할 예정이다.

김형식 회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인서 가장동장은 “녹색봉사회는 소상공인분들이 중심인 모임인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번 명절에 후원해 주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는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한편, 가장동 녹색봉사회는 상부상조의 공동체적 정신을 기반으로 한민시장의 상인들이 중심이 되어 구성된 단체로 1995년부터 26년째 설과 추석 명절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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