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문화1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 충남대학교병원 백미 기탁식 모습(위), 대사동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진행한 충남대학교병원 백미 기탁식 모습(아래)
23일 문화1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충남대병원 백미 기탁식 모습(위), 대사동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열린 충남대병원 백미 기탁식 모습(아래)

충남대병원 간호부(부장 박순선)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23일 문화1동행정복지센터와 대사동행정복지센터에 백미 900㎏(27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독거 어르신을 위한 용돈 3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백미와 용돈은 문화1동과 대사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가구 90세대에 백미 10㎏과 독거노인 6명에게 용돈 5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충남대병원 간호부 임직원들은 2005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문화1동과 대사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를 기탁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박순선 간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이웃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작은 나눔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가지고, 조금이라도 더 훈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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