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팜, 자원순환센터, RE-100 산업단지 등에 관심

당진시 의원들이 지역의 현안이 되고 있는 사업장을 방문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당진시의회 의원들이 지역의 현안 사업장을 방문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윤명수)가 22일 지역의 현안 사업장을 방문하고 상황을 점검했다.

현지점검은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의원 6명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의원들은 석문면 소재의 스마트 팜 원예단지 조성지와 송산면 소재 자원순환센터, RE-100산업단지 조성지 등 3곳을 방문했다.

의원들은 먼저 석문면 일원 청년창업농 임대형 스마트 팜 원예단지 조성지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청년농업인들을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송산면의 자원순환센터를 방문해 그동안 당진항내 방치돼 있던 폐기물과 관련된 사건의 경위를 파악, 폐기물 처리 방안을 모색했다.

당진시가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고 있는 RE-100산업단지 조성지 방문도 잊지 않았다. 의원들은 그동안의 사업진행 사항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청취하고, 전국 대표 친환경 신재생 산업단지로서의 비전과 방향성, 발전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윤명수 위원장은 “오늘 방문하는 곳 외에도 당진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현안 사업들이 많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현장 방문을 통해 직접 살펴보고 점검함으로써 추진 중인 사업과 정책이 시민들을 위해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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