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1814명 감소 

사진=2019~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원서 접수 현황 비교(대전교육청)
사진=2019~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원서 접수 현황 비교(대전교육청)

대전교육청은 21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마감 결과 모두 1만 5074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1814명이 줄어든 수치다. 

구체적으로 남학생은 전년보다 983명이 감소한 7779명, 여학생은 831명이 감소한 7295명이 접수했다. 또 졸업 예정자는 작년에 비해 1589명이 감소한 1만 1216명이, 졸업생도 246명이 감소한 3446명이 접수했다. 검정고시생 및 기타 학력은 21명이 증가한 412명이 접수했다. 

영역별 지원 현황을 보면 국어는 1만 5048명(99.8%), 수학 가형은 5494명(36.4%), 수학 나형은 9254명(61.4%)으로 나타났다. 사회탐구 영역은 7546명(50.1%), 과학탐구 영역은 7143명(47.4%), 직업탐구 영역은 58명(0.4%)이 지원했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1899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2월 3일 시행되며 시험 성적표는 같은달 23일 응시자에게 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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