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체험활동 통해 코로나블루 치유, 로컬푸드 이해↑

‘로빈손의 하루’ 프로그램 모집 포스터
‘로빈손의 하루’ 프로그램 모집 포스터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10월 10일부터 31일까지 로컬푸드를 이용한 농촌체험여행 ‘로빈손의 하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 블루 치유가 필요한 유성구 주민을 대상으로 도심 속 로컬푸드 농가에서 농업체험과 요리 등의 체험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로컬푸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로컬푸드 수확체험 ▲로컬푸드 활용 피클 만들기 ▲코로나블루 몸 회복 ‘전통놀이체험’ ▲코로나블루 마음 회복 ‘나만의 화분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며, 10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오후 총 여덟 차례 진행된다.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회차별 선착순 10명 미만으로 참여 가능하며, 21일부터 유성구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yysuk0701@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미래전략과 공유경제팀(☎611-602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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