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제통상진흥원 임직원들이 헌혈을 실시하고 있다.
대전경제통상진흥원 임직원들이 헌혈을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난 18일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이 대전 유성구 본원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단체헌혈은 3월과 7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 갖는 행사로, 진흥원 직원을 비롯해 입주기업 및 유관기관 등 26명이 참여해 뜻을 함께했다. 

자발적 헌혈을 기본으로 하되, 헌혈자에게 원장 특별 경품, 상품권 등을 지급하는 장려책도 병행했으며, 캠페인 이후 헌혈증서를 기증 받아 혈액이 필요한 곳에 기부할 예정이다.

배상록 대전경제통상진흥원장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우선적으로 대전경제활성화에 힘쓰고, 자선단체기부, 헌혈 등으로 지역사회 어려움 극복에 적극 동참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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