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부모가정 604세대, 사회복지시설 12곳에 선물세트 등 지원

왼쪽부터 정연신 회장, 박정현 대덕구청장, 이승호 원장
왼쪽부터 정연신 회장, 박정현 대덕구청장, 이승호 원장

대전 대덕구 중리동 소재 경북한의원과 하나로클리닉의우회는 지난 18일 추석을 맞아 한부모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1200만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대덕구에 기탁했다.

경북한의원과 하나로클리닉의우회는 2007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선물세트를 기탁해오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경북한의원 이승호 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가족 없이 외롭게 지낼 이웃을 생각하면 나눔을 멈출 수 없다”며 “우리의 나눔으로 이웃들 모두가 추석 보람들처럼 풍성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돼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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