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신성동 미취학아동, 동구 판암동 20대 양성

[자료사진=유성구]

대전에서 18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나왔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역 349번째 확진자는 유성구 신성동에 사는 미취학아동으로, 가족인 347번 확진자(유성구 신성동 20대 해외입국자)와 함께 지난 15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했다. 입국 후 검체 채취 결과 무증상 양성 판정됐다. 

350번째 확진자는 동구 판암동에 사는 20대로 지난 14일부터 발열과 기침 증상을 보였다. 시 방역당국은 이 확진자의 감염 경로와 이동 동선 등을 정밀 역학조사 중이다. 

이로써 대전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350명(해외입국자 29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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