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당진사업처(처장 김백기)가 책상제작비용 360만 원을 16일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왕현정)에 전달했다.

한전KPS의 이번 나눔은 지역 거주 저소득 한부모·다문화가정 아동 9명에게 학습용 책상과 의자를 지원해주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한전KPS의 주력 사회공헌으로 165여 명의 직원이 가장 선호한다.

한전KPS의 이번 활동은 아동 분야 전문사례관리기관인 당진시 드림스타트・건강가정지원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부터 지원대상을 추천받았다. 이로써 한전KPS만의 지원체계를 구축해 해당 활동의 진정성과 효과성을 높였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백기 처장은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이 책상에 앉아 꿈을 키우는 모습을 상상하면 저절로 미소가 번진다”며 “한전KPS 직원들도 같은 마음으로 꿈이 자라는 내 책상 행사에 참여하다 보니 가장 선호하는 사회공헌활동이 된 것 같다”고 했다.

한편, 한전KPS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총 27명의 한 부모·다문화가정의 아동들에게 1190만 원 상당의‘꿈이 자라는 내 책상’을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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