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세대에 5만 원씩, 총 1005만 원 지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16일 구청 현관 입구에서 사랑의 열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무처장 박용훈)가 저소득 가정을 위한 추석 명절 지원금 1005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1세대에 5만 원씩 전달된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설 명절에도 저소득 가정 189세대에 총 945만 원을 전달했다.
박용훈 사무처장은 “명절이 되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평소보다 더욱 외로움과 어려움을 호소한다”며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으로 정을 나누는 훈훈한 추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