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장 시장이 정책좌담회에 참석해 당진시의 지속가능발전 정책과 그린 뉴딜 사례를 전국에 소개하고 있다.
김홍장 시장이 정책좌담회에 참석해 당진시의 지속가능발전 정책과 그린 뉴딜 사례를 전국에 소개하고 있다.

김홍장 당진시장이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지방정부의 전략’을 주제로 당진시의 지속가능발전 정책과 그린 뉴딜 사례를 전국에 소개했다.

김 시장은 14일과 15일 이틀간 경기도 화성에서 전면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0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지방정부 그린뉴딜 정책좌담회에 출연해 “기후위기와 코로나로 대변되는 지속가능성의 위기 시대에 경제, 사회, 환경이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지속가능발전만이 지구와 인류의 공동 번영을 만들어 갈 유일한 해법”라고 강조했다.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 회장으로 출연한 김 시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면서 경제성장과 일자리도 늘릴 수 있는 그린 뉴딜은 당진시가 그동안 가장 최우선 목표로 추진해 온 지속가능발전의 가치와 같다”며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 지속가능발전과 기후위기대응이 당진시의 핵심 정책이며, 당진형 그린뉴딜을 통해 2050년까지 100% 탈석탄, 탈탄소 사회로 전환하고자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당진시 대표 그린뉴딜 정책이 RE100 산업단지 조성임을 강조한 뒤 “태양광과 풍력 등 100% 신재생에너지만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RE100산업단지를 지역에서 만들어가는 그린 뉴딜 대표사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책좌담회는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김홍장 당진시장, 김승수 전주시장, 김병완 한국지속가능발전학회장, 고재경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원 등이 출연해 전국으로 온라인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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