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이 민선7기 후반기를 함께할 과학부시장으로 김명수 전 표준연구원장을 내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허 시장은 16일 오전 대전시 출입기자들과 간담회에서 "대전은 대덕특구를 품고 있는 과학도시이고, 4차산업혁명특별시 지향에 맞춰 대전의 과학을 이끌고 지역사회와 연계하면서 산업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잘 할수 있는 분을 찾았다"며 김 전 원장 내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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