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한 달간 진행..“마스크 착용 필수”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은 16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헌혈버스를 배치해 ‘생명나눔 헌혈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충남지사가 위치한 내포신도시에 헌혈의집이 없는 상황을 고려한 조치다.
헌혈행사는 9월 한 달간 이어지며, 평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점심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1시) 운영된다.
헌혈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침하고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손일수 대전세종충남혈액원장은 “헌혈버스가 존재하는 이유 중 하나는 헌혈의집 부재를 해소하려는 목적이 있다”며 “홍성·예산을 비롯해 인근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