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복지 등 13개 사업 추진, 사기진작 표창 수여

공주시 환경미화원 업무 모습. (사진=공주시)
공주시 환경미화원 업무 모습. (사진=공주시)

공주시가 환경미화원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복지 분야 13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부터 쓰레기 수거시간을 주간으로 전환했다. 기상악화에 따른 작업 기준 마련, 노후 청소차 교체, 근골격계 유해요인 조사, 파상풍‧폐렴구균 예방접종 실시 등도 실시한다.

시는 쓰레기 거점수거시설 확대 설치, 휴게시설 조성, 지역민과의 갈등해소 방안 마련, 청소차량 후방영상장치 설치 등 지난해부터 총 13개 사업을 추진해왔다.

안전한 일터 만들기를 위해 매월 1회 이상 산업안전보건교육을 반복해 실시하는 등 안전 사고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이외에도 선진지 견학과 클린지킴이 선정 표창, 정년퇴임식 등도 사기 진작에 효과를 거두고 있다.

주병학 자원순환과장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근로자 중심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라며 “작업안전수칙 준수 등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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