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3회 임시회 개회…공익직불제 개선 건의안 채택

예산군의회는 14일 제26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공익직불제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충남 예산군의회(의장 이승구)는 14일 3일간의 일정으로 제26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공익직불제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제263회 임시회 세부일정은 이날 의회운영위원회 조례안 등 안건심사를 실시하고 15일 행정복지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의 안건심사를 거쳐 16일 조례안 등 안건 의결 후 폐회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공공심야약국 지원에 관한 조례, 집중호우 피해자 지원을 위한 지방세(재산세)감면 동의안 등 14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한다.

이승구 의장은 “저희 예산군이 지난 8월 24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이를 가능케 한 동료의원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또 추석을 앞두고 지난 10일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해 안타까운 상황이다. 군의회는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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