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적극 대응…도내 6개 시·군 대상, 추가 신청 지역 신규 개설  

충남도립대가 사회적기업 창업교육을 찾아가는 서비스로 확대한다. 

충남 유일 공립전문대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가 코로나19에 대응해 사회적기업 창업 교육을 찾아가는 서비스로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충남도립대 산학협력단 창업지원센터에 따르면 ‘찾아가는 창업아카데미’는 오는 25일부터 진행되는 사회적기업 창업교육의 일환으로, 신청자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의 개설 예정지역은 ▲홍성 ▲보령 ▲아산 ▲공주 ▲부여 ▲청양이며 추가 신청자가 있는 지역은 신규로 개설한다.

교육 내용은 ‘사회적기업 이해와 미래’, ‘사회적기업의 기업가 정신’ 등 12개 과목이다.

교육 기간은 10월 5일부터 11월 27일까지이며 교육과정 이수 시 부처형 사회적기업 공모사업 등을 통해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찾아가는 창업아카데미 신청은 오는 21일부터이며 자세한 사항은 창업지원교육센터(041-635-6664)로 문의하면 된다.

허재영 총장은 “올해 코로나 확산으로 사회적기업 창업교육 추진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기존 집합 교육에 찾아가는 방식을 접목해 코로나 확산에 적극 대응하고 보다 집중도 높은 교육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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