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충청권 지지율 상승, 이낙연 효과?
민주당 충청권 지지율 상승, 이낙연 효과?
  • 류재민 기자
  • 승인 2020.09.13 10:47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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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행정수도 등 균형발전 기대감 영향 ‘분석’
국민의힘, 균형발전론 ‘부정적’..당명교체 컨벤션 ‘미미’

충청권 민심은 ‘추미애 블랙홀’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에 긍정평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이낙연 민주당 대표. 민주당 홈페이지
충청권 민심은 ‘추미애 블랙홀’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에 긍정평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이낙연 민주당 대표. 민주당 홈페이지

충청권 민심은 ‘추미애 블랙홀’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을 긍정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당명 교체를 통해 중도층 확장에 나선 국민의힘은 기대했던 컨벤션 효과(정치 이벤트 후 지지율 상승 현상)를 얻지 못하고 있는 분위기다.

<한국갤럽>이 지난 8~10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3.1%p)에 따르면, 긍정평가는 전주보다 1%p 오른 46%를 기록했다. 부정평가 역시 1%p 오른 45%였고, 10%는 의견을 유보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군 복무를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지만,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정당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39%, 국민의힘 19%, 정의당 5%, 국민의당 4%, 열린민주당 3%, 무당층 29% 등으로 조사됐다.

충청권의 경우 문 대통령 긍정 평가는 55%로 평균을 크게 웃돌았고, 부정평가는 38%로 조사됐다. 정당 지지율에서도 여당인 민주당이 46%를 기록하며 전주(38%)보다 8%p 상승했다.

충청권 지지율 ‘민주당>국민의힘’
균형발전론 입장차 지역민심 ‘요동’

반면 국민의힘은 18%를 기록하며 전주(15%)보다 3%p 올랐지만, 전체 평균에는 미치지 못했다. 민주당만큼 상승폭도 나타내지 못하며 당명교체 기대효과는 높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또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를 받아 지난 7~9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504명을 대상으로 한 9월 2주차 주중집계 결과(95% 신뢰수준 ±2.5%p) 민주당은 33.7%, 국민의힘은 32.8%로 양당의 지지율 격차는 0.9%p에 불과했다. 그러나 충청권은 민주당 36.5%, 국민의힘 24.5%로 12%p차이로 크게 벌어졌다.

이는 여야 지도부가 국가 균형발전론에 입장이 엇갈리면서 지역 민심이 요동친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3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세종시 행정수도 이전과 관련한 <디트뉴스> 질문에 “현재로선 불가능하다”고 선을 그었다.

주호영 원내대표 역시 지난 8일 국회 교섭단체 연설에서 “미래세대를 책임지는 정당”을 강조하면서 균형발전과 관련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

김종인‧주호영, 세종 행정수도 ‘선긋기’
“이낙연 리더십, 與 지지율 상승 견인”

한국갤럽 9월 2주차 주간집계(사진 위)와 리얼미터 9월 2주 주중집계 결과표.
한국갤럽 9월 2주차 주간집계(사진 위)와 리얼미터 9월 2주 주중집계 결과표.

하지만 민주당은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이낙연 대표가 행정수도 이전을 포함한 균형발전론에 적극적인 태도를 취하며 대조를 이뤘다.

이낙연 대표는 지난 7일 국회 교섭단체 연설에서 “지역 불균형은 국민 모두의 행복을 저해한다. 국가의 발전 역량도 훼손한다”며 “균형발전을 더는 미룰 수 없다”고 밝혔다.

특히 “가장 상징적이고 효과적 대안으로 행정수도 이전이 제안됐다. 국회 내 균형발전특위가 조속히 가동돼 이 문제를 결정해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 대표는 다음 날(9일) 청와대에서 문 대통령과 간담회 자리에서도 “균형발전을 위한 정치적 합의 내지는 입법까지도 이번 회기 내에 서두를 생각”이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지역 정치권의 한 관계자는 “코로나19에 정국의 모든 이슈가 덮였지만, 집권 여당이 행정수도 이전과 균형발전론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는데 지역 민심이 호응하는 분위기”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차기 여권 유력 대권인 이낙연 대표가 특유의 리더십과 더불어 지역 현안에 적극적인 의지를 드러내면서 민주당 지지율 상승을 이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국갤럽과 리얼미터 여론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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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 2020-09-13 16:42:38
나도 멍청도 이긴 하지만
기회주의자에게 지지 ? 자그매 웃겨~~

영호남화합 2020-09-13 11:58:06
대세론을 펼쳐볼 생각이 있다면??

방법은 간단하다 지금이 호기다

전남과 경남의 텅빈 도청소재지로는~ 과거 도청소재지국립대였던 전북대 전남대처럼 변호사,의사,약사,공립중고교사 배출가능하게( 의대,로스쿨,약대,사대) 목포대와 창원대로 차별없이 즉시 인가하라
영호남 도청소재지부터 균형발전해야 한다. 남원은 그런 지역별 형평성 면에 비추어 실익,명분이 너무 약하다.

기득권대학의대는 S대출신교수들로 포화상태다.
영호남 차별없이 창원대,목포대로도( 의대,로스쿨,약대,사대) 동시에 즉시 인가하고
S대 출신교수 수백명 신규채용 곧바로 하면 된다.
기득권국립이나 비도청소재지 기존 진주에 그즘 의대 증원 추진방향은
그런 대규모 대규모고용 유발효과가 전혀 없다는게 명백한 문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