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9번 확진자의 가족…서구 내동 거주 40대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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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12일 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나왔다. 

대전시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는 앞서 확진된 대전 319번(동구 가양동 60대)의 가족으로, 서구 내동에 사는 40대(341번)다. 

가족이 확진 판정을 받자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 검체 채취 결과 양성이 나왔다. 

앞서 확진된 319번은 동구 가양동 한 식당 사장(대전 303번)의 접촉자다. 

이로써 대전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341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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