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에서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발생했다. 지역별로 보면 천안 5명, 아산·논산·계룡 1명씩이다.
충남지역에서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발생했다. 지역별로 보면 천안 5명, 아산·논산·계룡 1명씩이다.

충남지역에서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발생했다. 지역별로 보면 천안 5명, 아산·논산·계룡 1명씩이다.

충남도에 따르면 이날 대전 333번 확진자와 접촉한 계룡시 거주 40대(충남 424번, 계룡 10번)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집과 직장 외에 이동 동선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가족은 모두 음성, 직장 동료는 검사를 받고 있다. 

천안시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 

아산시 49번 확진자와 접촉한 다가동 거주 70대(천안426번, 천안213번)와 신부동 거주 80대(충남 425번, 천안 212번)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또 서울 세브란스병원 관련 접촉자로 분류된 불당동 거주 30대(충남 427번, 천안 214번)와 안산시 확진자와 접촉한 50대(충남 429번, 천안 216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봉명동 거주 60대(충남 428번, 천안 215번)도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방역 당국은 이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아산에서는 지난 11일 해외에서 입국한 음봉면 거주 20대(충남 430번, 아산 50번)가 확진 판정을 받았고, 논산에서는 서울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된 20대(충남 431번, 논산 15번)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신라스테이 천안은 이날 투숙한 고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당일 임시휴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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