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 전경

천안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12번부터 215번까지 4명이 추가 발생했다

12일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 212번 확진자는 신부동에 거주하는 80대, 213번 확진자는 다가동에 거주하는 70대로 지난 11일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아산 49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천안 214번 확진자는 불당동에 거주하는 30대로 서울세브란스병원과 관련됐으며 지난 11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천안 215번 확진자는 봉명동에 거주하는 60대로 천안충무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확진 판정를 받았다.

천안시 보건당국은 현재 이들에 대한 입원 병상을 배정 중이며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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