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원신흥동 30대, 대덕구 비래동 70대 무증상 확진

대전에서 12일 동구 인동 건강식품 사업설명회와 가양동 식당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대전시에 따르면 유성구 원신흥동에 거주하는 30대(339번)가 앞서 확진된 336번과 접촉 후 무증상 상태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동구 가양동 소재 식당 주인(303번)으로부터 315 → 323 → 336 → 339번 순으로 n차 감염이 발생했다. 

대덕구 비래동에 사는 70대(340번)도 동구 인동 건강식품 설명회에 참석한 293번과 접촉해 감염됐다. 

두 사람이 만난 자리에 대전 333번도 있었는데, 이 확진자와 접촉한 충남 계룡시 엄사면 40대(계룡 10번)도 이날 추가로 양성 판정됐다.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340명(해외입국자 26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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