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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가 코로나19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온라인 쇼핑몰 ‘당찬한끼(www.당찬한끼.kr)’를 최초로 구축하고 1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당찬한끼’는 당진전통시장 상인들의 농축수산물과 농가들의 상품을 비대면 구매를 통해 판매하는 로컬온라인 쇼핑몰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전통시장 특성화사업 선정 이후 본격화됐다.

주요 판매물품은 신선식품군(야채, 과일, 지역농산물, 특화작물), 가정간편식(국, 탕, 찌개, 젓갈, 반찬류), 꾸러미상품(떡복이, 어묵탕, 갈치조림), 도시락(3종도시락, 1종컵밥, 단체주문) 등이다.

주문은 인터넷과 전화(041-1899-4745)모두 전국 어디서나 가능하다. 당진시민은 전통시장 내 어시장 2층에서 직접 살 수도 있다.

판매물품은 당진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로 구성돼 지역의 농가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는 특히 지역 기업인 한국동서발전㈜당진화력본부와 당진시복지재단, 현대제철㈜ 등과 협업해 판매한 도시락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시는 신규가입자가 회원 가입 후 물품 구매시 50명을 추첨해 추석명절 차례물품(10만 원상당)을 증정할 계획이다. 시내의 경우 평일 오전 주문시 당일배송을 원칙으로 하며 2만 5000원 이상 주문 시 배송료는 무료(전국은 3만 원 이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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