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양지 추모원.
논산시 양지 추모원.

논산시가 추석 명절 전·후에 추모객이 집중되는 것을 막기 위해 ‘양지추모원 사전예약제’를 실시하고, 온라인 추모관을 병행 운영한다.

양촌면에 위치한 양지추모원은 시에서 운영하는 실내 봉안 시설로, 해마다 명절에 많은 추모객이 방문하고 있다.

시는 일시에 많은 이용객이 찾게 될 경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우려가 급증할 것에 대비해 사전예약제와 온라인 추모관 운영을 통해 이용객을 분산하여 지역사회와 시민의 안전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신청방법은 오는 22일까지 홈페이지 등에서 사전예약신청서를 작성하여 팩스(041-746-5809), E-mail(woonfafa@korea.kr), 우편 등의 방법을 통해 논산시 100세행복과로 접수하면 된다.
 
방문 사전예약신청자는 오는 23일부터 10월 11일까지 이용가능하며, 온라인 추모관은 21일부터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운영될 예정이다.

추석명절 기간동안 제례실, 휴게실은 폐쇄하고, 음식물 반입은 금지된다. 자세한 문의는 100세행복과 노인복지팀(041-746-533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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