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코로나19의 집단감염과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연장에 따라 희망일자리 참여자의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관리에 나섰다. 

먼저 현장근무자의 경우, 동일 장소에 가급적 10인 이상 집합자제(10인 이상 시차집합), 사업 참여 시 사회적 거리두기(2m) 유지와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또 참여자 위생관리와 사업장 청결‧방역을 강화했다. ▲근무시작 전·후 발열 측정, 호흡기 증상 여부 확인 ▲흐르는 물에 손 씻기, 손소독제 사용, 기침예절 준수 ▲상시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 ▲사업장내 다중 이용공간의 환기, 방역 조치 등을 강조했다.

의심환자 발견 시 즉시 귀가 조치하도록 당부하고, 확진환자 발생 시 해당참여자에게 휴무지시하고 해당사업장을 방역조치 후 일시 중지하도록 사업장에 안내했다.

한편, 중구에는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8세 이상 취약계층 등에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총 34개부서, 936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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