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전충남지역본부가 8일,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가 컸던 서구 정림동 코스모스아파트 수재민에게 긴급생활 지원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LH 대전충남지역본부가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가 컸던 서구 정림동 코스모스아파트 수재민에게 가전제품,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고 있다.

LH 대전충남지역본부가 8일,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가 컸던 서구 정림동 코스모스아파트 수재민에게 긴급생활 지원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정림동 코스모스아파트 침수가구는 2개동 1층 28세대이며, 금번 활동은, 지난 8월 5일 해당 아파트 침수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2000만원)을 서구청에 전달한 이후, 수재민들이 빠르게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정림동 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가전제품, 생활용품 등을 침수가구세대에게 전달한 것이다.

복지관 담당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봉사활동 빈도가 급감하고 있어, 금번 LH의 사회공헌활동 전개가 수재민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며 감사를 표하였고

최화묵 본부장은 “수재민들이 아픔을 딛고 빠르게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LH는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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