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성과 투명성 확보

대전교육청은 효율적인 물품 관리를 위해 내년부터 모든 학교에 전자태그(RFID) 기반 물품관리시스템을 본격 도입한다.  

전자태그 기반 물품관리시스템은 안테나와 칩으로 구성된 전자태그에 물품 정보를 기록·보관하고,  리더기를 이용해 정보를 인식하고 처리하는 기술이다.  K-에듀파인 통합자산관리와 연동돼 정확한 물품관리가 가능해진다.

대전교육청은 올해 시범운영을 거쳐 2021년부터 3년에 걸쳐 연차적으로 전자태그 기반 물품관리시스템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오광열 재정과장은 “물품업무담당자의 업무처리 신속성과 효율성을 향상하고 물품관리의 정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