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전복지재단은 대전인생이모작지원센터 교육생을 모집한다. 

대전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 병행 체계로 강좌를 개설한다. 

코로나 사태 이후 사회 전반에 불고 있는 뉴노멀 시대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지적 환경을 제시하고 50+세대가 디지털시대에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9월에는 고령화 사회에 꼭 알아야 할 의료제도 및 금융사기 예방 관련 주제로 온라인 공개강좌를 연다. 대전생이모작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들을 수 있다.

우선 오는 14일, '건강보험공단이 전하는 소리' 강좌에서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와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해 알아본다. 21일에는 '내 귀에 캔디-보이스피싱' 강좌를 통해 신종금융사기의 피해사례와 그에 대한 예방책에 대해 알아본다.

강사는 건강보험공단 류호영 대전지부장과 전직 경찰 출신의 한국사회폭력상담교육원의 이춘식 대표로 사례중심의 현장감 있는 강의가 진행된다. 

한편, 대전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7일가지 올해 하반기 온·오프라인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과정은 ‘50+생애재설계’로 ▲미래의 일▲법률상식 ▲마음의 병▲팬데믹 이후의 주거▲통증케어▲건강의 비밀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50+경력개발’은 ▲나만의 1인기업 브랜딩▲치매전문요양보호사 ▲유튜브스타 과정 등 각 과정별  20명씩 선발하고 맞춤형 취업연계를 위한 전문인 양성과정으로 진행된다.  ‘50+문화조성’은 ▲등산▲펜드로잉▲재난물품 과정 등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무국(042-331-506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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