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차고지 설치·운영 조례 등 20건 심의, 수해지역 방문

8일 열린 공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모습. (사진=공주시의회)
8일 열린 공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모습. (사진=공주시의회)

공주시의회가 8일 열린 제2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9804억 규모의 3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했다.

시의회는 2020년 추경 예산 심의에서 일반회계 7개 사업에서 3억 4500만 원을 삭감하고, 9804억 원 규모의 추경안을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공주시 공영차고지 설치 및 운영 조례(이종운 의장 대표발의)’와 ‘공주시 명예시장 및 명예 읍·면·동장 위촉 등에 관한 조례(임달희 의원)’ 등 20건을 심의했다.

의원들은 폐회 이후 지역 주요 사업장과 수해지역을 방문했다. 장암휴게소와 꿈든솔, 공산성 방문자센터를 찾아 민원 등을 청취했으며 금강신관공원에서는 수해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조속한 복구사업을 촉구했다.

이종운 의장은 “제3회 추경 예산안과 조례안 등 심의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과 김정섭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2020년도 제3회 추경예산을 효과적으로 집행할 수 있도록 면밀하게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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