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8대의회 후반기 윤리특별위원장은 김인식 의원(서구3, 민주)이 맡게 됐다.

8일 시의회는 제1차 윤리특별위원회를 열고 김 의원을 위원장으로, 문성원 의원(대덕3, 민주)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김인식 의원은 윤리특별위원장 선출 직후 “윤리심사 등을 담당하는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의원 모두가 윤리의식을 제고하고 자정능력을 강화해서 윤리심사와 징계사안이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구성된 윤리특별위원회는 오는 2022년 6월30일까지 활동하게 되며, 의원의 윤리심사 및 징계에 관한 사항을 다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