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 휴머니티칼리지 김형곤(기획처장) 교수가 한국세계문화사학회 회장으로 연임됐다.
임기는 올해 8월부터 2022년 7월까지로 2년이다.
이번에 회장으로 연임된 김형곤 교수는 지난 2년간 회장직을 수행하며 학회 구성원들의 지지와 성원을 바탕으로 한국서양문화사학회를 한국세계문화사학회로 성장시켰다.
김 교수는 “한국세계문화사학회는 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와 북아메리카, 서유럽은 물론 그동안 연구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동유럽, 아프리카, 남미, 동남아시아 등 세계 다양한 지역의 역사문화 전반을 세부 내용으로 연구를 진행할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시대의 지적, 정신적 기반이 되는 학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