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중앙동(동장 박은주)은 지난 7일 동 슬로건으로 ‘골목골목 행복마을 중앙동’이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3개의 후보작을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패널로 설치해 청사 방문 민원인들의 주민투표 방식으로 결정됐다.

이번 선정된 슬로건은 미나릿길 벽화마을이 조성된 중앙동만의 정체성이 간결하게 표현됐으며, 각종 홍보물이나 체육대회를 비롯한 대내외 행사 시 활용해 주민화합 및 자긍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은주 동장은 “지역 주민들의 참여로 선정된 슬로건처럼 ‘골목골목 행복마을’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더욱 힘쓰겠다”며 “이번 슬로건 선정에 참여해주신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