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 진흥 조례 제정 등 서예인 소통과 화합의 장

 

한국서예단체총연합회 대전지회는 대전서예 진흥을 위해 오는 13일까지 '2020 대전서예의 화합전'을 개최한다. 

대전시 서예진흥에 관한 조례와, 대전교육청 서예교육 진흥 조례 제정을 축하하고 대전 서예인의 소통과 화합 등을 위한 첫 행사다. 

22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한 '2020 대전서예의 화합전은'은 오는 13일까지 대전예술가의집에서 전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지상전(紙上展)으로 진행된다. 

정태희 한국서예단체총연합회 대전지회장은 "대전이 전국예서 두번째로 조례를 제정하고 처음으로 화합전을 개최, 서예게 발전과 화합에 큰 의미가 있다"며 "참여해 주신 대전 서예인들의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서예단체총연합회 대전지회는 한국미술협회 대전지회 서예분과, 한국서예협회 대전지회, 한국서가협회 대전지회, 한국서도협회 대전충남지회 등으로 구성된 대전서예단체연합이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