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정중학교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열린 통계청이 주최하고 교육부 및 시,도 교육청이 후원하는 ‘제22회 전국학생통계활용대회’에서 S.E.S팀(2학년 학생 박채윤, 황승하, 백지윤 지도교사 조병일)이 금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대전문정중학교는 금상, 은상, 동상 2팀의 전국 최다 본선 진출 및 수상의 쾌거를 올렸다.

금상을 받은 작품은 S.E.S팀의 ‘슬기로운 스마트폰 생활 ~ 횡단보도편’으로 우리 지역 횡단보도 보행 중 스마트폰 안전환경, 인식 개선을 현장조사와 설문조사을 통해 확인하고,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전문가 면담과 캠페인을 통해 구체화 했다. 

이외도 초등 대전어은초등학교 (학생 조건우, 길영하, 지도교사 안미영), 중등 대전문정중학교 (학생 최지원, 김지원, 최윤진, 지도교사 조병일), 고등 보문고등학교 (학생 박재민, 권용재, 지도교사 이도용)가 은상을 수상했으며 동상은 대전삼천초, 한밭초, 대전문정중 2팀, 대전 탄방중 2팀, 대전대신고, 대전외고 등이다.

1998년부터 학생들의 합리적인 사고방식을 함양하고 통계적 지식을 증진시키고자 시작된 대회는 올해 본선 대면심사를 지난 19일부터 3일간 대전 통계교육원에서 본선 진출 초, 중, 고 117팀을 대상으로 포스터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