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까지 부모, 부모+자녀, 돌봄 활동가 등 50팀 

대전시가 오는 15일까지 대전형 아이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할 ‘온돌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온돌(온마을 돌봄) 네트워크’ 시민 참여단은 돌봄 시설 모니터링·홍보·소통과 아이디어 공유 등의 역할을 하며, 모집대상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 ▲부모와 어린이 ▲돌봄 관련 활동가 등이다. 

앞서 대전에서는 원스톱통합지원센터 손·오·공 설치, 다함께돌봄센터 확충, 아이돌봄통합정보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지원자는 오는 15일까지며, 신청서를 작성해 대전시 가족돌봄과 전자우편(dia1977@korea.kr)이나 팩스(042-270-0669)로 제출하면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온마을 돌봄으로 함께 성장하는 아이를 키워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도시 대전을 만들겠다는 비전 아래 추진되는 사업“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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