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학교는 국방해양부사관과가 올해 해군장학생 및 해군부사관에만 31명이 합격해 전국 군사학과 중 최다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1일 밝혔다,

31명 중 군장학생으로 3명(2학년 김선조 외)이 최종합격하였고, 해군269기 부사관으로 10명(2학년 강성현 외)이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 해군270기에 2학년 재학생 15명(2학년 채유리 외)과 1학년 재학생 3명(1학년 김승주 외)이 1차에 합격했다. 해군269기 부사관 최종합격 학생들은 2학년 2학기 취업학기로써 9월중에 부사관 기초군사교육단에 입소한다.

국방해양부사관과에 진학할 경우 기술부사관으로서 육군, 해군, 공군 및 해병대 부사관으로 다양하게 진출하고 있다. 또 졸업 후 육군3사관학교 진학 및 4년제 대학(국립공주대, 홍익대 등)으로 무시험 편입학도 가능하다.

김일진 학과장은 “대한민국 특정직 공무원인 직업군인을 꿈꾸는 입시 준비생이라면 대덕대 국방해양부사관과를 주목하라”고 말했다.

올해 국방해양부사관과는 이달부터 2021학년도 수시 1차 신입생(12기 정원 40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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