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연 신임 대전세종중기청장.
조재연 신임 대전세종중기청장.

조재연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한다.

조 신임 청장은 전북 남원 출신으로 1991년 중소기업청의 전신인 공업진흥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래 줄곧 중소기업 지원업무를 수행해 왔다.

조 신임청장은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래 정책총괄과, 소상공인정책과, 기업금융과, 생산혁신정책과 등 주요 정책부서를 두루 거친 중소벤처기업부 내 대표적인 정책통으로 알려져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출범 이후로는 시장상권과장, 소상공인정책과장, 상생협력정책과장 등을 역임하며 소상공인․자영업자 정책 등을 총괄하기도 했다. 

다년간 중소기업 지원 정책업무와 소상공인 관련 업무를 담당하며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정책기획과 업무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 청장은 “그간 다양한 분야의 중소기업 정책을 수립하고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 수혜자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고, 특히 대전·세종지역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애로사항을 상시 청취해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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