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에서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남지역에서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남지역에서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303명을 기록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천안시 4명, 당진시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천안시 확진자 중 2명은 순천향대 천안병원 관련 확진자이며, 나머지 2명에 대해선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천안은 이날까지 177명의 확진자를 기록했다.  

당진에 거주하는 60대(당진 11번)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당진 9·1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방역당국은 당진 9·10번을 포함한 확진자들에 대해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앞서 지난 26일 늦은 오후 천안시와 계룡시에서 4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천안 164번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된 20대(천안 173번)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천안 164번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환자다. 계룡시 확진자 3명(계룡 6~8번)은 대전 236번 확진자 접촉자로 역학조사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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