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수도 이전’ 기대...세종시 주택가격 상승률 ‘1위’
‘행정수도 이전’ 기대...세종시 주택가격 상승률 ‘1위’
  • 박성원 기자
  • 승인 2020.08.27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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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상승폭 ‘축소’ 반면 상승률 전국 ‘최고’

세종시 일대.
세종시 일대.

세종지역 주택 매매가격이 지난주 상승폭보다는 낮아졌지만 이번 주(8월 마지막 주)에도 전국 시·도와 비교했을 때 최고 상승률을 보였다.

한국감정원이 8월 4주(24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10% 상승, 전세가격은 0.16% 상승했다.

세종은 고운·아름동 등 그간 상대적 저평가 지역과 조치원 일부 구축 위주로 상승했으나, 급등피로감 등으로 전체적인 상승폭(1.59%→0.66%)은 축소됐다.

대전지역은 전국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0.32%)을 보인 가운데 유성구(0.64%)가 세종시와 인접한 지족동, 입지여건 양호한 전민·문지동 위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대덕구(0.39%)는 개발호재(트램 2호선, 혁신도시) 영향 지속되는 가운데, 법동 구축 대단지 위주로, 동구(0.29%)는 판암동 구축 및 신흥동 일부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시도별로는 세종(0.66%), 대전(0.32%), 부산(0.17%), 대구(0.15%), 울산(0.13%), 충남(0.13%), 경기(0.12%), 강원(0.12%), 경북(0.09%) 등은 상승, 충북(0.00%)은 보합, 제주(-0.01%)는 하락했다.

한국감정원 제공.
한국감정원 제공.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0.16%)이 축소됐다. 수도권(0.17%→0.16%) 및 서울(0.12%→0.11%)은 상승폭 축소, 지방(0.16%→0.16%)은 상승폭 동일(5대광역시(0.16%→0.17%), 8개도(0.12%→0.11%), 세종(1.39%→1.46%))됐다.

시도별로는 세종(1.46%), 울산(0.43%), 대전(0.37%), 경기(0.22%), 강원(0.22%), 충북(0.17%), 충남(0.17%), 서울(0.11%), 대구(0.11%), 경북(0.10%) 등은 상승, 제주(-0.03%)는 하락했다.

대전(0.37%) 유성구(0.62%)는 주거여건 및 학군 우수한 지족·상대동 위주로 상승폭이 컸으며, 서구(0.39%) 갈마·관저동 대단지 위주로, 대덕구(0.37%)는 법·석봉동 가격 수준 낮은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세종(1.39%→1.46%)은 행정수도 이전 기대감 및 전세매물 부족 영향 있는 가운데, 행복도시 및 조치원읍 위주로 상승세를 보였다.

한편,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  또는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감정원 제공.
한국감정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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