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취약학생 지원 온라인 가정방문·상담 및 프로그램 

대전교육청이 코로나19 재확산과 원격교육 전환 등에 대비해 태블릿 PC를 배포했다.

대전교육청은 코로나19 재확산 및 원격교육 전환 등을 대비해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학교 61개교를 대상으로 '희망e음'을 운영한다. 

‘희망e음’은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학교 교육복지사가 태블릿PC를 활용해 교육취약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가정방문 및 상담, 카카오톡 채널과 오픈 채팅, 밴드 등을 통한 온라인 교육복지실 운영, 쌍방향 온라인 교육복지 프로그램 등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활용될 태블릿PC 212대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지난 26일 61개교에 배포됐으며, 다음달에는 교육복지사 대상 온라인 활용 교육취약학생 지원 방안 연수도 실시할 예정이다.

조윤옥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온라인을 활용한 다각적인 교육복지 지원 활동을 통해 교육복지 안전망을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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