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판암동 거주 40대…기존 확진자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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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26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나왔다. 

시에 따르면 대전 235번째 확진자인 동구 판암동 거주 40대 여성이 전날 검체 채취 결과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두통 증상이 나타났으며, 최근 230번 확진자(서구 둔산동 40대)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230번 확진자는 대전시 출입기자로, 앞서 대전과 세종 각 기관을 출입하던 60대 기자(216번)가 확진 판정을 받자 검체 채취 후 무증상 상태에서 양성이 나왔다. 

이로써 대전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235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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