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첫 확진자 발생…동거가족 없는 70대 양성 판정

청양보건의료원 전경.

25일 충남 청양군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며 ‘청정구역’의 철통 방역이 무너졌다.

충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70대 A씨가 청양1번(충남 280번)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미열과 근육통이 나타나 전날 청양보건의료원에서 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

동거 가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공주의료원에 입원치료할 예정이며,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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