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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24일 오후 서구 괴정동에 사는 모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시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는 서구 괴정동에 사는 30대 여성(222번)과 7세 자녀(223번)로, 지난 23일 확진자로 분류된 지역 215번(중구 선화동 50대) 확진자의 접촉자다. 

모녀 모두 무증상 상태에서 이날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지역 누적 확진자는 223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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