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순 열사 순국 100주기 추념메달’수익금 일부 기탁 
청소년 ‘올바른 역사관 이해하기’교육에 활용

‘유관순 열사 순국 100주년 추념메달’ 후원금 전달 사진.

한국조폐공사가 21일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에 ‘유관순 열사 순국 100주기 추념메달’ 판매 수익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

후원금은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관 이해하기’ 교육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조폐공사와 유관순 열사 추념메달 판매업체인 풍산화동양행은 지난 3월 유관순 열사 순국 100주기를 맞아 구국·애국정신을 되새기는 기념메달을 출시하고,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와 후원약정을 체결한 바 있다.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는 국가보훈처 등록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독립운동에 신명을 바친 유관순 열사를 추모하기 위해 지난 1947년 9월 설립됐다. 
 
조폐공사 조용만 사장은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데 작으나마 보탬이 돼 기쁘다”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더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유관순 열사 순국 100주년 추념메달 3종 사진.
유관순 열사 순국 100주년 추념메달 3종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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