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생학습관은 오는 26일까지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0년 가족관계증진을 위한 학부모상담' 희망자 120명을 모집·운영한다. 

대전평생학습관 학부모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학부모 심리검사는 부모로서의 양육태도를 점검하고, 부모력을 향상시켜 가족관계의 갈등을 해결,  친밀감을 증진 등을 통해 행복한 가족을 만드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상담은 양육태도검사 및 성격유형검사를 집단심리검사로 이뤄지며 학부모 일정에 맞춰 학습관에서 위촉한 4명의 전문상담사와 1:1 개인 해석상담으로 실시된다.   

또 취약계층 학부모를 위해서는 지자체와 연계해 취약계층 학부모를 선별, 20회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평생학습관 박미희 학부모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과 집에 있는 시간이 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님들이 이번 학부모상담을 통해 자녀 교육 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평생학습관(042-220-057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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